달서구 구민생활상담실에서는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생기는 법률, 세무, 부동산, 심리 문제 등에 대해 전문가 무료상담을 지원한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달서구 홈페이지 또는 달서구청 종합민원과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대면 상담 방식 외에 전화 상담도 추가 운영한다.
또 상담실에 손소독제, 체온계, 가림막을 설치, 안심하고 상담할 수 있도록 방역 대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전문가 무료상담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 속 고민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구민생활상담실은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된 지난 2월까지 431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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