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장미’, 경남 통영 거쳐 부산으로…제주서는 큰 피해 없어

기사승인 2020-08-10 13: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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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장미’, 경남 통영 거쳐 부산으로…제주서는 큰 피해 없어
▲10일 오전 부산항 5부두에 선박이 피항해 있다. 제5호 태풍 '장미'가 북상하면서 부산항에 있던 선박 650여 척이 부두에 접안하거나 계류장 등으로 이동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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