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육군훈련소서 훈련병 코로나19 확진…“밀접접촉자 모두 음성”

기사승인 2020-08-12 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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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육군훈련소서 훈련병 코로나19 확진…“밀접접촉자 모두 음성”
▲훈련소 입소를 준비 중인 훈련병 / 박효상 기자 
[쿠키뉴스] 이소연 기자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훈련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일 논산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훈련소에 입소한 20대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날인 11일 훈련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순천향대병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A씨와 같은 생활관을 쓴 밀접접촉자 14명은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훈련소는 이들을 분리된 시설에 격리 조치했다.

방역당국은 A씨와 접촉한 다른 장병 등이 있는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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