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올해 4분기(10~12월)에 새 앨범을 발매한다.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의장은 13일 오후 유튜브에 공개된 ‘2020년 하반기 공동체와 함께하는 빅히트 회사 설명회’에서 “이 자리에서 처음 말씀드린다. 멤버들이 오랫동안 준비해온 새 앨범을 올해 4 분기에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오후 1시(미 동부시간 21일 0시) 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공개한다. ‘다이너마이트’는 신나는 분위기의 영어 노래로 알려졌다.
이후 22일과 24일엔 각각 미국 음악방송 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와 NBC 인기 토크쇼 ‘투데이 쇼’와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이달 말에는 미국 음악시상식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애초 방탄소년단은 지난 4월 서울을 시작으로 전 세계를 돌며 ‘맵 오브 더 소울’ 공연을 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투어를 전면 중단하고 음악 작업에 집중해왔다.
지난달엔 일본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 ~ 더 저니 ~’(MAP OF THE SOUL : 7 ~ THE JOURNEY ~)를 내 오리콘 일간 차트에서 정상을 열 번 차지하고 미국 빌보드 메인 음반 차트에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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