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2020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실시한다.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 변경 등 변동 사항이 있는 토지이며, 총 4407필지이다.

열람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에 비치된 지가 열람부를 통해 가능하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적정 의견 가격과 의견 제출 사유 등을 기재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지가 담당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강릉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감정평가사 검증 및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또 다음 달 30일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 및 공시하고, 각종 지방세 및 국세 과표 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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