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추석 명절 문학・원적・만월 민자터널 통행료 면제 않기로

이현준 / 기사승인 : 2020-09-17 10: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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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쿠키뉴스 이현준 기자] 인천시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관내 문학·원적·만월 등 3개 민자터널 통행료를 면제하지 않고 유료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2017년 추석부터 명절 연휴기간 민자터널의 통행료를 면제해 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추석명절 이동을 제한하기 위해 면제 혜택을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시는 추석 명절 기간 통행료 유료 전환에 따른 재정절감액에 대해 전반적인 재정상황을 검토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 취약계층 지원 등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민자터널 유료 전환에 따라 적게나마 지역 간 이동을 줄이고 불요불급한 통행을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요금소 등 터널과 주변의 방역활동을 강화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ungsongh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