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추석연휴 환경오염 행위 '꼼짝마'

노재현 / 기사승인 : 2020-09-20 0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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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도가 추석연휴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10월 4일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에 나선다.

2단계로 실시하는 이번 특별감시는 추석연휴 관리감독이 취약한 시기를 악용한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1단계는 추석연휴 전인 21일부터 29일까지 사전 홍보·계도 기간으로 정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2228개소에 대해 자율점검을 유도하는 협조문을 발송한다. 

또 중점감시 대상시설 668개소에 대해서는 비대면 순찰을 실시해 관리·감독 취약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불법배출 심리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2단계는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추석 연휴기간에 시행되며, 도·시군과 함께 상황실과 환경오염 신고창구(국번없이 128 또는 110)를 가동해 긴급 상황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다. 

특히 총 235개조 358명의 감시순찰단을  투입해 낙동강 중‧상류지역 주요 하천과 지천 및 공단 배수로 등 취약지역에 대한 오염행위를 집중 감시할 방침이다. 

최대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추석 연휴기간 완벽한 오염사고 예방체계를 구축해 도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면서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할 경우 환경신문고(☏128 또는 110)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njh2000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