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4개 초교 주변에 안전한 통학로 조성..학교 부지 활용

최태욱 / 기사승인 : 2020-09-23 17: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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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본리초교 보행로 조성 전경. 대구시 제공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시는 교육청, 일선 학교와 협업해 오는 11월까지 지역 4개 초등학교 주변에 보행로를 설치하는 ‘학교부지를 활용한 통학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달서구 송현초교 남‧북측(170m), 본리초 북측(132m)에 보행로(인도)를 조성하고, 달서구 내당초교 남측(44m)에는 데크를 설치한다. 또 남구 봉덕초교 남측에도 인도(60m)와 데크(100m)를 각각 설치해 보행로를 만든다.

이 사업은 인도와 차도 구분이 모호해 사고 위험이 높은 초등학교 주변에 해당 학교가 부지 일부를 인도로 제공하면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윤정희 대구시 교통국장은 “지난해 시행된 민식이법 등으로 어린이보호구역과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면서,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가장 확실한 방안인 통학로 조성사업에 적극 협조에 준 교육청과 일선 학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