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전남도당 이보라미 위원장 선출

입력 2020-09-28 14: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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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전남도당 이보라미 위원장 선출
▲ 이보라미 위원장
[무안=쿠키뉴스] 신영삼 기자 =전남도의회 이보라미 의원이 정의당 전남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되는 등 6기 지도부 선출이 마무리됐다.

정의당 전남도당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6기 지도부 선출 선거를 통해 위원장에 이보라미 의원, 부위원장에 최현주 전남도의원과 김토담 전남도당 청년학생위원장이 선출됐고, 전국적으로 53명을 뽑는 전국위원은 여인두 전 목포시의원과 김토담 청년학생위원장이 선출됐다.
  
이 밖에 각지역위원회 위원장에는 곡성‧구례군위원회 위원장에 박웅두 중앙당 농‧어민위원장, 목포시위원회 위원장에 백동규 목포시의원, 순천시위원회 위원장에 김미애 순천시의원이 당선됐다. 

영암군위원회 위원장에 김석원 현 영암군위원장, 해남군위원회 위원장에 오영택 현 해남군위원장이 각각 연임에 성공했다.
  
정의당 전남도당 6기 위원장으로 당선된 이보라미 위원장은 “현장 당원들의 목소리가 의정활동을 통해 제도화되는 과정에 당원을 주체로 세우겠다”며 “당이 민생 현안을 적극적으로 풀어나가 그 힘을 바탕으로 2022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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