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독산성문화제' 온라인으로 다음달 5일 개최

박진영 / 기사승인 : 2020-09-28 16: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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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시청 전경

[오산=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 오산독산성문화제'를 10월 5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산시에 따르면, 이번 문화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힐링 문화제'라는 취지 아래 지역 예술단체(20개)의 공연을 오산의 명소에서 촬영·편집한 후 축제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오산셀럽tv'를 통해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경기재인청 다큐멘터리' '장승깎기 퍼포먼스 등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오산셀럽tv를 통해 동영상으로 공개된다.

시는 또한 가족단위로 함께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전통 예술놀이 ▲전통 민속놀이 ▲할아버지·할머니의 서예라는 흥미로운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전통 예술놀이'는 사전 신청을 통해 체험키트를 배송하는데, 시민들에게 인기가 많아 이미 준비된 물량이 소진됐다. 체험키트를 받은 시민들은 예술놀이 후 사진을 찍어 이벤트에 참여하면 우수작으로 선정 시 오산시 캐릭터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독산성 브이로그 공모전 ▲독산성 세계문화유산으로 ▲독산성 팻티켓 챌린지 등 SNS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로 행사장에서 축제를 개최할 수 없어 아쉬움은 있지만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로 '비대면-온라인 2020오산독산성문화제'를 준비했다"며 "이번 온라인 독산성문화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예술인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산독산성문화제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