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안성휴게소, 야외 테이블에 투명 가림막 설치

최재용 / 기사승인 : 2020-09-29 10: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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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코로나19 방역 강화…포장 음식만 판매 

▲ 안성(부산방향)휴게소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야외 테이블에 십자형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 안성휴게소 제공

[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한국도로공사 경부고속도로 안성(부산방향)휴게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야외 테라스 테이블에 십자형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높은 추석 연휴, 휴게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비말에 의한 감염과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안성휴게소가 이번에 설치한 투명 가림막은 최대 4인이 한 테이블에서 접촉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투명 가림막에는 ‘식사 중에는 대화를 자제해야 된다’는 방역 수직 안내문을 부착했다.

추석 연휴인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6일간은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포장이 가능한 음식만 판매한다. 

휴게소 이용객들은 차 안에서 구입한 음식을 먹거나 가림막이 설치된 야외 테이블을 이용해야 된다.

안성(부산방향)휴게소 김우정 소장은 “휴게소 본연의 목적인 안전한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야외 테이블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며 “이번 추석 연휴는 물론,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안전한 휴게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방역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