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2021년 신규시책 발굴에 적극 나섰다.

이는 포스트코로나에 대응하고 정선형 뉴딜사업 실행과 행복한 정선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25~29일 최승준 정선군수 주재로 ‘2021년도 군정 주요시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시책보고회는 내년 한해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지역과 연계된 시책을 사전에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역점시책 및 국·도비(공보) 신규사업, 민선7기 ‘행복 정선 실천과제’ 3년차 계획 사업, 포스트 코로나 대응 전략과 정선형 뉴딜사업 실행 등 지역사회와 관련한 각종 현안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부서별로 발굴된 사업은 총 337건으로 2021년 역점시책 228건, 신규 시책사업 109건이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사북 행복주택 건립 및 정선군립도서관 건립, 신도로망 정선 제4교 구축, 그린뉴딜 국토생태네트워크 구축사업, 비대면 온라인 여행 콘텐츠 개발 등 최승준 군수의 의지가 담긴 역점시책들로 구성됐다.

최도헌 군 기획실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미래 지향적인 사업을 이루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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