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민정협의회는 공동선언에서 ▲지역화폐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유지가 최우선 과제임을 인정하고, 이를 위한 특단의 대책 강구 ▲지역인재 양성, 취약노동자 역량 강화를 위해 직업훈련 등 교육 강화 ▲지역기업과 지속적인 협의·협약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 등을 결의했다.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는 올해 '수원시 노사민정 10년! 새로운 노동·고용 거버넌스의 창출과 한 단계 도약!'을 목표로 다양한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염태영 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많은 시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수원시 노사민정과 수원시민이 힘을 모아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 지역경제 기반을 더 단단하게 다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