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복지시설 2곳, 내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 '선정'

성민규 / 기사승인 : 2020-10-14 12: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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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자금 3억5000만원 지원받아 '나눔숲' 조성

▲ 지난해 선정된 '도움터 기쁨의 집'에 조성된 나눔숲 모습. 포항시 제공

[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포항지역 복지시설 2곳이 '2021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포항시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복권기금으로 시행하는 녹색자금 공모사업 복지시설 나눔숲 분야에 송라 '엘림 믿음의집', 청하 '민들레공동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의료기관에 숲을 조성해 이용자 삶의 질을 높이는 목적으로 추진된다.

엘림 믿음의집은 경증장애 노인 거주시설로 녹색자금 2억원을 지원받아 나눔숲을 조성하게 된다.

민들레공동체는 지적장애인들이 생활하는 시설로 녹색자금 1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체험과 야외활동을 돕는 학습원 개념의 숲이 조성된다.  

김응수 그린웨이추진과장은 "숲은 모두에게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일상을 선물해 준다"며 "숲의 혜택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많은 곳에 숲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