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체험형 인턴 20명 전원 지역인재 공개채용

입력 2020-10-14 15: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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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체험형 인턴 20명 전원 지역인재 공개채용

[인천=쿠키뉴스 이현준 기자] 인천도시공사는 사무·기술분야에서 장애인 5명을 포함한 체험형 인턴사원 20명 전원을 지역인재로 공개경쟁을 통해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근무기간은 오는 12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총 5개월이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18세 이상 만34세 이하로 공고일 기준 1년(2020년 10월 15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계속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인천시로 되어 있어야 한다. 또는 공고일 이전까지 인천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해 총 3년 이상인 사람이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장애인 전형의 경우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2조 제1항에 해당하는 자만 지원이 가능하며, 일반전형과 장애인 전형의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1월 4일 오후 6시까지다.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초 임용할 예정이다.

면접시험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화상면접 등으로 진행한다.

입사지원은 채용 홈페이지(https://imcd.recruiter.co.kr)를 통해 진행되며, 공사 홈페이지(http://imcd.co.kr) 공고문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이승우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인턴 채용으로 인천지역 취업준비생에게 취업난을 일부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인천지역 내 인재들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hungsongha@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