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오늘 라임자산운용 첫 제재심…등록 취소되나

지영의 / 기사승인 : 2020-10-20 12: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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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유수환 기자
[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 '라임 사태'에 대한 금융당국의 첫 제재심이 20일 열린다.

감독당국이 대규모 환매중단 사태가 불거진 라임자산운용에 대한 첫 제재심을 연다.

금융감독원은 20일 오후 라임자산운용에 대한 제재심을 열고 제재 수위를 결정한다.

앞서 금감원은 라임자산운용에 '등록 취소'와 '핵심 임원 해임 권고' 등의 내용으로 사전통지문을 보냈다.

이날 라임자산운용과 연관된 라움자산운용, 라쿤자산운용, 포트코리아자산운용 등 3곳에 대한 제재심도 함께 열린다. 해당 운용사들에 대해서는 '영업정지'와 '임원정직' 등이 사전 통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정되는 제재안은 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위원회 정례회의를 거친 후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만약 등록 취소로 최종 제재 수위가 결론이 날 경우 라임 펀드들은 판매사들디 공동 설립한 가교 운용사(배드뱅크)인 '웰브릿지자산운용'으로 넘어간다. 웰브릿지자산운용에서 투자금 회수에 나서게 될 예정이다.

라임 사태와 관련한 두 번째 제재심은 오는 29일로, 판매 증권사들이 대상이다. 앞서 금감원은 신한금융투자, KB증권, 대신증권 등 3곳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직무 정지'를 염두에 둔 중징계를 사전 통보했다.

ysyu10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