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도심지에 코로나블루 극복 꽃다리 설치

입력 2020-10-20 18: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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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도심지에 코로나블루 극복 꽃다리 설치
궁촌교 꽃다리 모습.


보령시, 도심지에 코로나블루 극복 꽃다리 설치
궁촌교 꽃다리 모습.


보령시, 도심지에 코로나블루 극복 꽃다리 설치
명해로 구절초.

[보령=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보령시는 남대천교와 한내대교, 궁촌교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 교량에 꽃다리를 설치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한 꽃다리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도심에서 걷기 운동을 하는 시민들이 증가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으로 코로나블루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3개 교량에는 페츄니아 등 17개 수종으로 구성된 화분을 약 830여 개 설치했으며, 명해로의 메타세쿼이아 거리에는 약 2km 구간에 구절초 10만 본도 식재했다.

swh1@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