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스타트업 '티스템', 세계최초 '무막줄기세포' 화장품 개발

강종효 / 기사승인 : 2020-10-27 00: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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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동형) 보육기업인 ㈜티스템(대표이사 김영실)이 센터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참가해 혁신적인 기술의 사업화로 한 단계 도약하고 있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도약기 창업기업(업력 3년~7년 사이)의 사업화를 위한 사업모델 개선, 사업아이템 검증 및 보강 등을 위해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스타트업이 도약하는데 가장 필요한 유통, 수출, 제품개선, 디자인개선, 상장 등의 서비스를 지원해 성과창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 


경남센터의 창업도약패키지 보육기업으로 참여중인 티스템은 인체유래 지방줄기세포의 세포막을 제거한 ‘무막줄기세포’를 세계최초로 연구개발해 화장품으로 상용화한 바이오 기업이다. 

줄기세포의 단점을 보완해 누구나 저렴하게 항염과 재생 작용을 기반으로 한 상품과 의약품을 개발해 큰 경제적인 가치를 창출했다. 

바이오 스타트업의 특성상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입한 개발 기간이 필요하고 상품화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노하우를 필요로 한다. 

혁신적인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한 시점에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도움을 받았으며, 지난 21일에는 제24회 경남중소기업 대상 창업벤처부문에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티스템은 화장품 뿐 아니라 의약품 임상시험을 준비중이다. 

무막줄기세포가 기존 바이러스의 변이가 일어나도 치료가 가능해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필요한 치료제로서도 적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형 센터장은 "바이오 분야의 스타트업은 개발기간이 길고 상품화 하는데 시행착오를 많이 겪을 수 있으므로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해 안전하게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기술을 고도화해야 하는 분야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센터가 티스템과 같이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안전하게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