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3차 유행 우려 현실화, 5일 연속 300명대…동시다발적 집단발병

기사승인 2020-11-22 09: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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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3차 유행 우려 현실화, 5일 연속 300명대…동시다발적 집단발병
사진= 박태현 기자

[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5일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총 505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0명 늘어 누적 3만73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확진자 수는 닷새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330명을 나눠보면 지역발생 302명, 해외유입 28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17에서 지난19일 사흘 연속 200명대에 이어 20∼22일 사이 3일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이에 3차 유행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이다. 학교·학원, 종교시설, 각종 소모임 등 일상 공간 등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발병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ysyu1015@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