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코리아, 사천공장 친환경 태양광 발전설비 도입

강연만 / 기사승인 : 2020-11-25 12: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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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BAT코리아가 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의 일환으로 LS일렉트릭과 협력해 경남 사천공장에 친환경 태양광 발전설비를 도입한다.

BAT코리아는 사천공장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로 공장 건물 일부와 주차장 등 총 1만 6000㎡에 달하는 6개 구역에 태양광 발전 모듈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태양광 발전 설비 공사는 내년 3월부터 시작되며, 고정식 지붕형 태양광 패널 설비 및 주차장 태양광 패널 구조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BAT코리아는 사천공장 태양광 발전 시설 가동으로 획기적인 탄소저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천공장의 태양광 발전 시설은 완공 후 본격 가동 시 최대 1,435k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게 되며, 이는 연간 약 781톤의 이산화탄소 발생 저감 효과를 내는 것으로 소나무 5만 5784 그루를 이식하거나 화력발전소 석유 1,930 드럼을 절감할 수 있는 양에 해당한다.

BAT코리아 사천공장 강승호 상무는 "BAT그룹이 제시한 ESG 전략을 실현하고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며 "BAT코리아 사천공장은 제품 생산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경감시키고 더 나은 내일을 달성하기 위해 친환경 설비 투자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초 ESG 전략을 발표한 BAT 그룹은 2020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2019년 연속으로 DJSI 월드 기업에 선정됐다. 올해 DJSI 세계 기업에 선정된 회사로는 BAT그룹이 담배업계에서 유일하다. 

또한 총 23개 평가 항목 중 13개 항목에서 업계 최고 점수를 획득했으며, 7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ESG 경영을 가장 잘 실천하는 기업 중 하나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BAT코리아는 그룹의 전략에 발맞춰 경남 사천공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 도입은 물론 공장 오폐수를 재활용하는 등 친환경 생산에 투자하고 있다. 이 밖에도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BAT두드림 공모전, 미혼모 자립 및 경력개발 지원사업, 지역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 ESG전략에 기반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