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교육기업 ㈜코렛, 코로나19 임상시험 통과한 항균 스프레이 10만개 확보

강연만 / 기사승인 : 2020-11-26 00:39:56
+ 인쇄

경남 교육회사 ㈜코렛 교육부 산하기관 우선 납품 시작

[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진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융복합 교육회사인 ㈜코렛(대표 신영수)이 진주시 내 더 이상의 확진 피해를 막기 위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제거성능 평가시험을 마친 올데이 퓨어 클린 스프레이(이하 항균제)를 10만개 우선 확보했다고 밝혔다.

본 항균제는 기존 에탄올, 이소프로판올 주성분 손 소독제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짧은 지속성, 피부 자극성을 보완한 무알콜·무염소계 천연유래 항균물질 제올라이트 제품이다.


고려대학교 의료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제거성능평가' 시험에서 즉각적인 제거성능과 함께 지속성이 특히 탁월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즉효성 시험 결과 대조군 대비 코로나19 바이러스를 1분 안에 99.668%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속성 시험에서는 제거율 99.999%를 최대 72시간까지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영수 대표는 "정부에서 '코로나 3차 대유행'을 인정한 이후 지역사회 확진자 증가 추세와 맞물려 항균제 납품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며 "지역사회 추가 확진을 막기 위해 바이러스 노출위험이 높은 공공기관과 교육시설, 의료시설에 우선 납품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금 확산세를 꺾지 못하면 통제 불능 상태로 빠져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현재 상황에서 모든 방역 조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주시 코로나19 확진자는 25일 오후 3시 기준 누적 58명으로, 최근 들어 급속하게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