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코로나19, 천안-아산-보령 등서 9명 확진

천안-아산 각 3명, 보령 2명, 서산 1명 감염

입력 2020-11-28 11: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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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코로나19, 천안-아산-보령 등서 9명 확진
▲코로나19 방역 모습.

[천안=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충남 천안과 아산, 보령, 서산 등에서 27일 오후 늦게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 천안과 아산 각 3명, 보령 2명, 서산 1명 등이다. 

28일 충남도 등에 따르면, 천안 449번은 40대로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천안 450번 확진자는 80대로, 역시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천안 451번 확진자는 30대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천안 448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아산 132번(60대)확진자는 아산 130번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했다.
아산 133번(70대)은 제주도 확진자의 접촉자다.
아산 134번(20대)확진자는 선문대학교 관련자다.

보령 27번(20대)과 28번(50대) 확진자는 부녀지간으로 최근 전북 전주에 있는 친인척집에 김장을 위해 들렀다 인천 남동구 222번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산 49번 확진자는 룸메이트인 서산 48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접촉자, 이동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 중이다.

mgc1@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