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 국도·주요 관광지 도로변 숲 정비

오는 18일까지···인력 36명 투입

입력 2020-12-06 09:58:19
- + 인쇄
강원 고성군, 국도·주요 관광지 도로변 숲 정비
강원 고성군청 전경.(사진=고성군 제공)

[강원 고성=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관내를 통과하는 국도변과 주요 관광지 도로변 숲 정비에 나선다.

고성군은 가로수 정비 인력 등 5개 팀 총 36명을 구성해, 오는 18일까지 차량 및 도보 통행 불편을 초래하는 도로변 잡목과 덩굴 제거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정비 구간은 용촌~통일전망대 사이 국도와 화진포, 송지호 관광지 인근 군도 주변이다.

이와 함께 인력 25명을 투입, 읍·면별 마을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도로변의 숲 정비사업 병행해 정주 환경 개선을 꾸준히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도로변 숲 정비로 교통을 원활하게 하는 것은 물론 정비사업 시 지역 인력을 고용해 일자리 창출 효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kkangddol@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