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재학생 LINC+ 산학연계 영상콘텐츠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입력 2020-12-10 12: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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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재학생 LINC+ 산학연계 영상콘텐츠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대경대 동물조련이벤트전공 이소이 학생이 ‘2020년 LINC+ 산학연계 교육과정 영상콘텐츠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경대 제공

[경산=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경대 LINC+사업단은 교육부가 주최한 ‘2020년 LINC+ 산학연계 교육과정 영상콘텐츠 공모전’ 현장실습 부문에서 동물조련이벤트전공 이소이 학생(2학년)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소이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실습과 이론을 바탕으로 국립해양박물관에서 현장실습을 통해 아쿠아리스트를 꿈꾸는 자신의 이야기를 영상콘텐츠로 제작해 공모전에 참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소이 학생에게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명의의 상장과 함께 상금이 주어졌다.

대경대 동물조련이벤트전공은 국내 최초로 개설된 야생동물 관련 학과로 교내 동물원형 실습장을 구축하고 있으며 100여종 이상 400여 두 이상의 다양한 동물들을 보유하고 있다. 동물과 함께 성장하며 생명존중, 공존, 배려 등 동물 행복권을 추구하는 기본이념과 동물복지 중심의 교육을 통해 동물관리전문가로서의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대경대학교 이채영 총장은 “이소이 학생의 수상이 우리대학의 Exp-Up Station을 통한 산학 일체형 교육의 결실이자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주는 훌륭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면서 “이번 사례를 통해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갖추도록 Exp-Up Station 지원을 강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tasigi72@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