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건강뉴스] “고혈압·당뇨 있는 젊은층, 코로나19에 더 취약”

김성일 / 기사승인 : 2020-12-30 12: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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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당뇨 있는 젊은층, 코로나19 더 취약”


나이가 많을수록 고혈압, 당뇨, 심혈관질환 유병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고령 환자들이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하다는 보고가 많았는데요. 
젊은 환자들도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감염 뒤 중증으로 진행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고려대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연구팀이 코로나19에 대한 논문 51개를 통합해 재분석했는데요. 
고혈압이나 당뇨, 심장질환이 있는 경우 60세 이상 고령에 비해 50세 이하 환자들에서 위중증 및 사망 위험도가 2배 이상 높게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보고는 노인뿐만 아니라 젊은 환자들 또한 기저질환이 있다면 코로나19 감염에 매우 취약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최근 젊은층에서 늘고 있는 비만과 만성질환에 대한 진단,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