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인세현 기자=‘펜트하우스’는 스페셜 방송까지 시청자의 눈길을 잡았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SBS ‘펜트하우스 히든룸-숨겨진 이야기’는 9.8%-8.8%(전국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영한 지상파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펜트하우스’ 시즌1의 종영을 기념해 연기자들이 스튜디오에서 작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배우 이지아, 김소연, 유진, 엄기준, 신은경, 봉태규, 윤종훈, 박은석, 윤주희가 출연해 촬영 당시 에피소드와 심경 등을 전했다. 진행은 방송인 신동엽과 장도연이 맡았다. 특히 시즌2의 예고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비슷한 시간대에 방영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3.3%-4.4%, MBC 교양 ‘PD수첩’은 3.5%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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