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깝다! 골대' 득점 사냥 놓친 손흥민…토트넘, 풀럼과 1-1 무

임지혜 / 기사승인 : 2021-01-14 08: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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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쿠키뉴스] 임지혜 기자 =토트넘 훗스퍼 손흥민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불운 속에 리그 13호골 기회를 날렸다. 선제골을 넣은 토트넘은 풀럼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다잡은 승기를 놓쳤다. 

토트넘은 14일(한국시간) 오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선제골은 전반 25분 토트넘이 뽑아냈다. 세르히오 레길론의 크로스를 해리 케인이 헤딩골로 마무리했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토트넘은 선수 교체 없이 후반전에 나섰다. 

전반에서 두 차례 골키퍼 선방으로 득점 기회를 놓친 손흥민은 후반 26분 역습 상황에서 다시 기회를 잡았다. 

은돔벨레의 침투 패스를 이어받아 수비진을 따돌리며 돌진한 손흥민은 페널티지역 왼편에서 골대를 향해 왼발슛을 시도했다. 

하지만 손흥민을 떠난 공은 풀럼의 오른쪽 골대에 맞고 튕겨져 나왔고 손흥민은 허탈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토트넘은 결국 풀럼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후반 29분 이반 카발레이는 골대 정면에서 헤딩으로 골을 마무리하면서 승부는 1-1 원점이 됐다. 후반 남은 시간이 다 지나고 추가시간 4분이 흐를 때까지 양 팀이 추가골을 뽑지 못하면서 결국 승부는 1-1로 끝났다. 
jihy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