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코로나19 집단감염을 피해 서울동부구치소에서 강원남부교도소로 집단 이송된 재소자 중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15일 영월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재소자 1명(강원기타34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재소자 누적 확진자 수는 20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은 이날부터 재소자 확진자를 영월지역 누적 확진자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3일 서울동부구치소 재소자 217명이 코로나19 집단감염을 피해 강원남부교도소로 집단 이송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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