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청년·도민 일자리 창출…레고랜드 인력양성·채용 협약

하중천 / 기사승인 : 2021-02-25 20: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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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춘천시 '행·재정 지원', 강원대·한림대 '교육시스템 운영'

강원도청.

[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도는 오는 26일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 인력양성·채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

협약 참여 기관은 강원도, 춘천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강원대, 한림대 등이다.

도와 춘천시는 도내 주소를 둔 대학생(졸업 예정자), 도민이 레고랜드에 취업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강원대와 한림대는 도·시와 연계한 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레고랜드 필요 인력에 대해 비대면 및 대면교육을 병행하는 교육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이수 시 자체 선별 과정 등을 통해 레고랜드 측에서 필요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올해는 수시채용을, 내년에는 인턴쉽과 공개채용을 병행할 예정이다.

레고랜드는 올해 6월 준공됨에 따라 재무, 인력, 식음료, 호텔경영, 레스토랑 운영, 놀이시설 운영 등 100여명과 내년에는 1200~1600여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호텔을 제외한 7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안전점검을 거친 후 내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하고 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레고랜드는 외자유치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코로나19로 인해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돼 의미가 깊다”며 “주변부지에 들어설 호텔, 컨벤션센터, 리조트, 상가 조성사업까지 조기 추진해 9000여개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