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 발전계획 'CSU VISION 2030' 수립

'지역사회 공유가치 창출을 위한 스마트 휴먼교육 특성화 대학' 선포

입력 2021-02-26 07: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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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가 격변하는 고등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대학 발전계획인 'CSU VISION 2030'을 수립했다.

창신대가 25일 발표한 ‘CSU VISION 2030’ 대학 발전계획에 따르면 ‘지역사회 공유가치 창출 스마트 휴먼교육 특성화 대학’을 견인하는 비전으로 5대 발전방향(수요자중심 교육체계 강화, 미래형 스마트 교육성과 혁신, 자기주도적 학생 지원, 글로컬 공유 가치 창출, 디지털 선진 대학경영 혁신)과 13개 발전전략, 23개 실행과제를 제시했다.

창신대 발전계획 'CSU VISION 2030' 수립

이번 대학 발전계획은 특별히 코로나 펜데믹 이후 강조되고 있는 원격·디지털 미래교육 혁신과 학생 개개인의 꿈·도전·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학생중심 스마트 휴먼교육을 융합해 지역사회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스마트 휴먼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원근 총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혁신적인 대학경영 조직의 변화와 학과 재구조화의 힘든 학사과정과 노력이 요구됐다"며 "'CSU VISION 2030'에는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실현가능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과제가 대학발전계획 속에 담겨져 있다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환영받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k123@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