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일단시켜’ 배달앱 17개 시·군 확대…3일 협약

하중천 / 기사승인 : 2021-03-02 16: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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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오는 3일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강원도형 민관협력 배달앱인 ‘일단시켜’ 도내 확대를 위해 7개 시·군 등 10개 기관과 업무협약식을 갖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 상반기 추진 예정인 시·군을 대상으로 ‘일단시켜’의 신속한 확대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도는 일단시켜 홍보와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 등 행정적 지원을 각 시·군은 가맹점 가입과 소비자 이용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을 지원한다.

민간기업인 코리아센터는 ‘일단시켜’ 운영·관리, 중개수수료, 광고비, 입점비 무료 서비스 등 지속가능한 플랫폼 구축·운영을 협력한다.

강원도경제진흥원은 협약 기관과의 협력과 배달앱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또 코로나19 시대 지속가능한 온라인·비대면 사업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간다.

‘일단시켜’는 배달앱 시장의 공정 경쟁을 유도하고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해 12월22일부터 속초·정선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일 기준 소비자 가입수는 1만4000명으로 속초·정선 인구의 13%에 이른다. 가맹점은 속초 417개, 정선 131개 등이다.

올해는 춘천시를 제외한 도내 17개 지자체로 ‘일단시켜’ 배달앱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최 지사는 “일단시켜 배달앱이 공정한 시장경제질서 확립과 더불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상공인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시·군, 코리아 센터와 협력해 도내 소상공인이 온라인 플랫폼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ha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