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창업 15개사 최대 3000만원 지원

윤형기 / 기사승인 : 2021-03-05 14: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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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쿠키뉴스 윤형기 기자] 경기도가 올해 새로운 도약과 성공적인 패자부활을 꿈꾸는 도내 재창업자들을 위해 역량강화부터 사업화 자금까지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21 재도전 사업자 지원사업'을 추진, 사업에 참여할 예비·초기 재창업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재도전 사업자 지원사업은 잠재력이 높은 도내 예비·초기 재창업자들에게 사업화 지원 및 재창업 교육,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성공적인 재창업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뒀다.

사업 대상은 재창업을 희망하는 도내 예비 재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도내 재창업자 등 총 15개사다. 단 동종사업으로 재창업할 경우에는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시행령 개정사항을 적용해 3년(부도ㆍ파산은 2년)이 지나도 대상에 포함된다.

사업에 선정되면 아이템 개발,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홍보·마케팅, 시장조사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을 업체당 최소 24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예비 재창업자들을 위해 공동·개방형 창업공간인 창업베이스캠프(수원 광교)도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참가업체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재창업 교육(12시간), 네트워킹 데이(3회), 투자IR(Invest Round)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창업기업 투자역량 강화를 위해 투자자 및 스타트업 간 네트워킹, 투자전문가 1대1 멘토링 등 투자유치 IR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재창업 전문상담 용역을 통해 컨설팅 기능을 한층 제고한 것이 특징이다.

신청 기한은 오는 24일까지로, 경기스타트업 플랫폼을 통해 회원가입 후 신청서, 사업계획서 및 기타 필요서류를 온라인 상으로 제출하면 된다.

박상덕 경기도 창업지원과장은 "이 사업은 재기 가능성이 높은 예비·초기 창업자들을 지원해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패자부활을 꿈꾸는 창업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민선7기 도정 목표인 '혁신이 넘치는 공정한 경제' 구현을 위해 재도전성공센터,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전, 경기재도전펀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 4월 개소한 '재도전성공센터'는 컨설팅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엄선해 배치하는 등 예비·재창업자의 창업성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moolga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