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프로야구 SSG 랜더스 선수단에 식료품 꾸러미 선물

기사승인 2021-03-07 15: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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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프로야구 SSG 랜더스 선수단에 식료품 꾸러미 선물
사진=SSG 랜더스 홈페이지

[쿠키뉴스] 조진수 기자 =신세계 이마트가 새 식구인 프로야구 SSG 선수들에게 식료품 꾸러미를 선물했다.

SSG는 7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인천으로 돌아온 선수단에게, 그리고 퓨처스 선수단과 군입대 선수들, 프런트까지 깜짝 선물과 편지가 쓱배송으로 도착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SSG는 최주환이 이마트의 ‘새벽배송’ 보냉백을 안고 있는 사진을 비롯해 선수들이 선물과 함께 촬영한 ‘인증사진’을 게시했다. 박종훈, 윌머 폰트, 아트 르위키, 김상수, 정영일 등의 사진도 올라와 있다. 

SSG의 모기업 신세계 이마트는 지난 2월 시작된 스프링 캠프 현장에 매일 스타벅스 커피 100잔을 선물하는 등 선수단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일 ‘SSG 랜더스’라는 팀명으로 KBO리그의 정식 회원이 된 신세계 이마트는 이날 선수들과 프런트 집에 선물꾸러미를 보내는 것으로 첫인사를 건넸다.
  
SSG는 “환영과 격려와 앞으로의 지원을 약속하는 진심이 담긴 메시지에 모두가 감동했다”며 “이벤트 특화 구단과 이벤트에 진심인 모기업의 만남을 앞으로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SK 와이번스를 인수한 신세계그룹 이마트는 지난 5일 'SSG 랜더스'(Landers)를 새 구단명으로 정했다.

rokmc4390@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