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10일 오후 경남 김해를 비롯한 양산, 진주, 창원에서 각각 1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10일 오후 1시 30분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12명(경남 3117~3128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125명이다고 밝혔다.

모두 지역감염으로 김해 4명 양산 4명 진주 3명 창원 1명이다.

감염경로별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 도내 확진자 접촉 2명 수도권 관련 1명 조사중 5명 해외입국 1명이다.

김해 확진자 4명(경남 3117~3120번)중 경남 3117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경남 3117번은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며, 경남 3118번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경남 3118번은 경기도 포천 472번의 접촉자다.

경남 3119번은 해외 입국자다. 경남 3120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양산 확진자 4명(경남 3123~3126번)중 경남 3123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며  경남 3123번은 경남 3068번의 가족이다. 

경남 3124번과 3125번은 서로 가족으로,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며 경남 3124, 3125번은 서로 가족, 부산 4239번의 접촉자다.

경남 3126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 확진자 3명(경남 3121, 3127, 3128번)중 경남 3121, 3127, 3128번은 각각 증상이 있어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창원 확진자 경남 3122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며 경남 3122번은 경남 3078번의 접촉자다. 

10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226명이고, 퇴원 2885명, 사망 14명, 누적 확진자는 총 31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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