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경남 코로나 21명 확진…진주서 11명 발생

입력 2021-04-14 14: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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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진주 등 6곳에서 2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13일 오후 5시 대비 14일 오후 1시 기준 신규 확진자 21명(경남 3184~3204번)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201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진주 11명, 김해 4명, 사천 2명, 양산 2명, 창원 1명, 거제 1명이다.

14일 경남 코로나 21명 확진…진주서 11명 발생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13명, 김해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2명, 수도권 관련 2명, 조사중 4명이며 이중 격리중 양성은 2명이다.

확진일 기준으로는 13일 4명, 14일 17명이며 4월 동안 268명(지역 260, 해외 8)이 발생했다.
 
진주 확진자 경남 3187번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며 경남 3194~3201번까지 8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경남 3202번과 경남 3203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해 확진자 경남 3185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며 경남 3186번과 3188번은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27명이다.

경남 3204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사천 확진자 경남 3192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며 경남 3193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산 확진자 경남 3190번과 3191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며 창원 확진자 경남 3189번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거제 확진자 경남 3184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거제 소재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돼 해당 어린이집 원아 146명과 직원 23명 총 169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

14일 기준 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225명, 퇴원 2962명, 사망 14명이다.

k123@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