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7일 (6)
[김천소식]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공모 최종 선정 외

[김천소식]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공모 최종 선정 외

승인 2021-05-20 12: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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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김천시 제공). 2021.05.20

[김천=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김천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국토부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자상거래 확산, 스마트 기술 발전에 따른 다양한 신 물류서비스 실증을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에서 김천시는 드론, 자율주행 로봇 등을 선보인 다양한 사업 테마를 내세워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천시는 그간 약 300억 규모의 드론 실기시험장 구축, 드론 특별 자유화 구역 선정 등 다양한 드론 관련 국책사업을 유치하는 등 착실하게 미래산업 육성에 대비해 왔다. 

특히 이번 사업선정을 위해 지자체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과 연구기관(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SK플래닛, 트위니, 니나노컴퍼니, 나르마, SK텔레콤, 메쉬코리아, CJ대한통운, 한국도로공사, 영남대학교)이 참여해 김천시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인 점도 선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천시 사업은 크게 드론 실증과 자율주행 로봇 실증,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크게 3가지로 구성된다. 

먼저 드론을 활용해 김천시청과 농소면 일원에서 배달하는 ‘라스트마일 드론 서비스’는 상대적으로 거리가 먼 비도심지역 배송을 맡아 택배 노동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되며, ‘자율주행 로봇’은 실내 물류 배송을 맡아 배달이나 택배 노동자의 이동 시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물류 서비스 데이터를 저장해 최적의 이동경로 등을 구현할 ‘빅데이터 및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역시 물류 첨단화에 기여해 김천시가 4차산업 중심도시에 걸맞은 위상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김충섭 시장은 “4차산업에 대비해 드론 실기시험장, 드론 자유화구역, 첨단 물류센터 등 다양한 미래산업에 투자해 왔다”며 “이번 실증사업은 기존에 추진해온 사업들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사업이다”고 말했다.


육묘 상자 ‘확’ 줄이는 드문모심기 첫 실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드문모심기' 기술.(김천시 제공). 2021.05.20

경북 김천시는 20일 개령면 광천리에서 생산비와 노동력을 절감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드문모심기’기술을 활용한 첫 현장 연시회를 가졌다.

‘드문모심기(疎植, spacious planting)’는 육묘 상자당 볍씨 파종량을 늘려 이앙(모내기) 가능한 모의 수를 늘리고, 반대로 이앙할 때는 심는 모의 수를 기존 80포기에서 50~60포기로, 벼 한포기당 심는 모의 본수도 기존 10~15본에서 3~5본 내외로 줄이는 등 전체 필요한 육묘상자 수를 3분의 1로 줄이는 재배 기술이다.

이 기술은 기존 재배보다 파종부터 이앙까지 노동 시간을 10a당 1.9시간으로, 노동력은 27%, 비용은 42% 감소시켜 생산비와 노동력은 줄어드는 반면, 쌀 생산량에는 기존과 큰 차이가 없다.
  
김재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체계적인 농업인 교육과 지도를 통해 적정 파종량과 재식주수, 적합품종 등의‘드문모심기’세부 기술을 농업 현장에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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