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남] 진주시, '중소기업 노후 전력 설비 지원' 업무협약 체결

강연만 / 기사승인 : 2021-07-02 14: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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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진주시(시장 조규일)가 2일 오전 진주상공회의소, 한국전력공사 진주지사와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노후 전력설비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규일 시장, 이영춘 진주상공회의소 회장, 한명철 한국전력공사 진주지사장이 참석하여 상평산단 등 산업단지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과 상호협력을 위한 공동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협약으로 세 기관은 ▲중소기업의 활성화 및 유관기관 협의관계 구축 ▲노후 전력설비 점검·진단 지원 ▲전력 설비관리 기술정보 공유(전기요금 컨설팅)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반 시설의 노후화와 주력업종의 쇠퇴화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평산단에 입주한 중소기업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며 노후산단을 위한 다양한 상호 협력을 당부했다.

한명철 한전 진주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소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 기업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다각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영춘 진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진주시와 한전의 관심으로 우리 기업들의 실질적 지원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조기 극복으로 지역경제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평일반산업단지는 재생사업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466억원을 투입해 도로확장, 주차장 설치, 공원 조성 등 기반 시설을 조성 중이며, 2022년까지 국비 68억원과 지방비 68억원을 투입해 혁신지원센터 및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해 노후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근로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 사천시, 하절기 취약시간대 악취배출 감시활동 강화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가 청정도시 건설과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7월부터 오는 11월까지 4개월 동안 '하절기 악취배출 사업장 집중 감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하반기 환경감시원을 상반기 보다 2배 증원된 4명을 채용해 악취와 관련한 민원발생이 많은 사업장에 집중 배치시킬 계획이다.


환경감시원은 악취 발생이 집중되는 취약시간대인 오전 7시~9시 및 오후 7시~ 9시에 중점적으로 감시활동을 펼치게 된다. 그리고, 대기배출시설과 축사의 불법행위 및 악취발생 정도를 확인하는 현장 감시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시는 부족한 행정인력을 보완하고 사업주의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보전을 위해 매년 지속적인 국비 확보를 통해 민간 환경감시원을 채용해 불법 환경오염행위를 단속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청문화원, '문화가 있는 날' 역사탐방 프로그램 운영

산청문화원(원장 이효근)이 문체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의 하나로 '우리동네 역사여행' 프로그램은 운영했다.

산청문화원의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산청군이 후원하는 역사탐방 지원사업이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에 진행한 우리동네 역사여행은 남사예담촌 역사문화탐방으로 구성, 산청문화원 단성한문교실 회원과 지역주민들이 참가했다.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오는 8월 기산국악당 국악여행, 10월 '적벽음영시집' 감상 및 적벽산 일대 답사, 11월 문익점 선생 묘소 참배 및 목화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이효근 원장은 "우리 지역이 갖고 있는 고유의 역사문화 예술 콘텐츠를 활용해 미처 내 고장에 대해 잘 몰랐던 지역주민들이 자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함양군, 중기‧대포지구 지적재조사사업.찾아가는 지적행정 제공

경남 함양군(군수 서춘수)이 7월 1일~2일(중기지구)과 5일~6일(대포지구) 총 4일간 2021년 사업지구 마을회관에 임시사무실을 설치해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및 현장상담 등 적극적인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현황과 지적경계의 불일치로 발생하는 분쟁으로 재산권 침해를 해결하기 위해 현실 경계대로 새로이 측량해 새로운 공부를 작성하는 국책사업이다.


중기지구는 함양군 백전면 운산리 974-1번지 일원(176필지, 7만5,819㎡), 대포지구는 함양군 휴천면 대천리 286-1번지(185필지, 6만7,638㎡)로 지난 4월 측량을 시작하여 측량결과를 토지소유자에게 통지했으며, 그에 따른 토지소유자들의 문의사항이나 의견을 최대한 많이 수렴했다.

사업지구 내 노약자들이나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들을 위해 각 사업지구별로 2일 동안 마을회관에 임시사무실을 설치해 직접적인 현장 상담을 통해 측량과 경계에 대한 의문점을 즉시 해결하는 민원감동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코로나19와 관련해 임시 사무실 운영 시 관내거주자와 관외거주자 방문일정을 구분하고, 관외 거주자가 방문할 경우 사전예약을 통한 1대1 대면 상담으로 진행해 관내 거주자들의 타지역 감염에 대한 불안감을 최소화했다.

군은 의견제출 절차가 완료된 후 함양군 경계결정위원회를 통하여 경계를 결정하며, 경계결정통지서를 발송한 후 60일 동안 이의신청기간을 거쳐 이의가 없을 시 경계가 확정된다.

또한 확정된 면적이 기존 대장면적에 비해 증감이 있을 경우 감정평가를 통한 조정금 산정으로 토지소유자들에게 지급·징수 등의 절차를 거쳐 사업을 완료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측량결과 및 경계에 대해 오는 30일까지 의견 제출기간이오니 문의나 의견이 있으신 토지소유자께서는 기간 내 제출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사업이 완료되면 경계분쟁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