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도관광재단(대표 강옥희)은 지난 7월 빅데이터 기반 강원관광 동향을 분석한 결과 1338만명이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재방문을 통해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소규모 내륙관광지 방문객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별 전월대비 관광객 증가율은 고성군이 33.8%로 가장 높았으며 평창군, 영월군, 태백시 순으로 집계됐다.
고성군은 토성면, 죽왕면 등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였으며 이는 인근 양양군과 강릉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대체 피서지로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7월 주요 관광지 세부분석 중 방문객 증가율은 해발 400m 이상 ‘하늘아래 첫 동네’라고 불리는 강릉시 부연동 마을과 홍천 용오름마을이 각각 243%, 125%를 기록했다.
또 평창군 계방산 오토캠핑장, 춘천시 강원숲체험장이 각각 88%, 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발지는 경기도 남양주시가 35만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송파구·강남구, 경기 화성시 순으로 나타났다.
관광 소비는 약 1755억원(음식 1171억원, 숙박 336억원 등)으로 지난 6월대비 약 6.4%p 상승했다.
정태훈 스마트관광팀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강원도 비대면 내륙 자연관광지를 통해 도 관광의 청정, 안심관광 콘텐츠 발굴의 필요성을 제시해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ha33@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