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남] 진주시, 동·서부 연결도로(선학산터널) 제2금산교 추진 

강연만 / 기사승인 : 2021-09-15 16: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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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이 15일 진주시의회 제23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임기향 의원의 동부 신도심과 서부 원도심 연결 관통 간선도로 개설 및 제2금산교 건설의 필요성에 관한 질의를 받고, 시급한 교통정체 해소사업 공사가 마무리되면 내년에는 옥봉동에서 하대동으로 이어지는 진주 동·서부 연결도로(선학산터널) 사업과 제2금산교 건설을 적극 검토해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상대, 하대, 초장, 충무공동, 금산면을 비롯한 진주 동부지역은 지난 2009년 초전지구와 2015년 초장1지구 도시개발사업 준공으로 6328세대 1만 9000여 명의 인구가 증가해 현재 인구는 12만 5000여 명으로 진주시 전체 인구의 약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재 추진 중인 장재공원 특례사업의 공동주택 건설과 동명중·고등학교 주변의 도동지구, 선학초등학교 주변의 초전남부1지구,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부지의 초전신도심 개발 등 도시개발사업으로 약 8000세대, 2만여 명의 인구가 더 증가 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러한 급격한 인구증가 추세에 따라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말티고개 신동삼거리에서 장재 간 도로 확·포장 사업을 연말 완공을 목표로 현재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향후 5년 이내 동부지역 도시개발사업이 완공되면 말티고개를 확장하더라도 현재의 말티고개 도로 여건으로는 증가하는 교통량 대비 교통 처리능력이 부족하여 차량 집중 시간대에 심각한 정체 현상이 발생해 중요 교차로 주변 지역은 포화상태가 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또한 서부 원도심 지역의 상권과 동부 신흥 주거지역 간의 단절 현상으로 인해 동·서부 지역간 도시시설 교차활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러한 동·서부 간 단절현상을 최소화해 시의 도심 간 효과적인 유기적 연계를 이루기 위해서는 새로운 도로의 개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진주시는 진주 동·서부 연결도로(선학산 터널)를 신설하면 동부와 서부지역 간의 상호 접근성을 강화해 활발한 이동과 교류가 촉진되면 원도심 중심상권과 초장동 일대 주거지역 간의 도시시설 공유활용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동부와 서부를 연결하는 주간선도로 사업으로 1969년 진양교 건설 이후 증가하는 교통량 해소를 위해 2004년에는 진양교를 4차로에서 5차로로 확장했으며 2001년에는 남강교를 건설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09년 옥봉동에서 하대동으로 이어지는 말티고개 도로가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돼 동부지역과 서부지역을 연결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동부와 서부를 연결하는 도로에 대해서는 1993년 동부 관통 간선도로계획 타당성 조사 용역과 1997년 옥봉~하대 간 도로개설(선학터널)을 위해 기본설계를 실시한 바 있다.

그 당시에도 장래 도시발전을 위해 도로개설의 필요성은 충분했으나, 재정 부담이 너무 커 사업이 추진되지는 않았다.

지난 10여 년간 도로교통 인프라에 대한 시의 예산 투자가 절대적으로 적은 관계로 평거 10호 광장, 내동 오거리, 말티고개, 진주교, 진양교, 금산교 등 시의 주요 교통요지에 교통 정체 현상이 많았다.

시는 민선 7기 들어 시민 교통 편익 증진사업에 우선순위를 두고 교통 정체 해소사업을 적극 추진했고, 추진된 도로 사업의 대부분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따라서, 내년에는 옥봉동에서 하대동으로 이어지는 진주 동·서부 연결도로(선학산터널)사업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규일 시장은 향후 금산면 송백, 중천지구의 도시개발사업 등 도시팽창에 대비한 제2금산교 가설계획에 대한 임기향 의원의 추가 질의에 "국도대체 우회도로와 도동지구 및 초전남부1지구 도시개발사업, 초전신도심 개발사업과 연계해 금산 송백지구 등 배후지역 및 혁신도시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진주 동·서부 연결도로(선학산터널)와 사업 추진 시기를 맞추어 함께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천시,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 선정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사업'에 5개 전통시장이 선정돼 총 사업비 4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7월 공모신청과 함께 8월 현장평가, 발표평가 등을 거쳐 '2022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사업'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전통시장은 사천읍시장, 완사시장, 삼천포전통수산시장,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삼천포중앙시장 등 모두 5곳이다.

사천읍시장은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과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 완사시장과 삼천포전통수산시장은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 삼천포용궁수산시장과 삼천포중앙시장은 시장경영패키지사업 등에 각각 선정됐다.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은 성장과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선별해 특성화시장 육성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5대 혁신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은 화재에 취약한 개별 점포 150개소에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해 화재 조기 진압과 화재 예방에 힘쓸 수 있게 된다.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은 상인교육, 시장매니저, 공동마케팅 등 체계적인 시장 경영과 현대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침체된 전통시장의 경기 활성화를 모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 선정으로 전통시장의 화재예방과 고객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시장으로 거듭나 시장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군 3훈비-KAI, '1사 1병영 운동' 결연 체결

제3훈련비행단(이하 3훈비)이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과 '1사 1병영 운동' 결연 체결식을 가졌다.

1사 1병영 운동은 지난 2012년도부터 한국경제신문과 국방부가 공동추진하는 사업으로 군부대와 기업간 1:1 자매결연을 통해 부대 병영체험·견학, 기업 취업상담·특강지원 등 교류활동을 진행, 상호 Win-Win 관계를 맺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3훈비와 KAI의 1사 1병영 운동 결연은 안보 공감대 확산, 항공우주 방위산업 발전 등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군·민 상호 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정기회의를 진행한다.  
 
1사 1병영 운동 협력을 위해 KAI는 장병 문화활동 및 기업 견학 프로그램과 장병 사회진출 지원 취업 특강·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3훈비는 KAI를 대상으로 안보교육 및 병영체험을 운영하고 각종 행사시 협력·지원을 약속했다.

제3훈련비행단장 김홍철 준장은 "이번 결연을 통해 3훈비와 KAI가 더욱 돈독한 관계를 맺었다"며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장병 사기진작과 항공우주 방위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산청군, 농·축산물 소비쿠폰 지원사업 공모 선정

경남 산청군(군수 이재근)은 정부가 추석을 맞아 추진하는 '농축산물 소비촉진 쿠폰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5000만원을 지원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농축산물 쿠폰은 산청군 직영 온라인쇼핑몰인 산엔청쇼핑몰에서 오는 30일까지 사용가능하다. 소비자들은 쇼핑몰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쿠폰을 다운 받아 사용하면 된다. 


농축산물 결제금액의 20%(1인당 1만원 한도)를 지원하며 추석 연휴인 오는 22일까지는 할인 혜택을 1인당 2만원 한도로 일시 상향한다. 

산청군은 현재 진행 중인 추석맞이 산엔청쇼핑몰 선물세트 기획전과 연계해 특판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산청군 지역 내 오프라인 장터 2곳에서도 추석 특별할인전을 진행한다. 

단성농협 맞은편에 위치한 산엔청 마실장터에서는 사과와 송이버섯, 샤인머스캣, 고구마, 건고추, 밤, 햅쌀, 콩 등을 판매한다. 산청사랑상품권 결제가 가능하며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 산청사랑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통영~대전 간 고속도로 산청휴게소 상하행선에 위치한 산청군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는 최대 30%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 5000원 상품권 증정, 제로페이, 산청사랑상품권 결제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우수한 산청의 농축산물을 좋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며 "농업과 농촌을 돕는 착한 소비에 동참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