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기획] 강원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④온라인 판매행사 전환

하중천 / 기사승인 : 2021-10-04 12: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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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홍천인삼·명품축제장 모습. (홍천문화재단 제공)

[홍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편집자주> 코로나19 시대 안전·신선한 식료품을 구입하기 위한 온라인 소비와 육류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배달음식과 가정식 분위기가 보편화되면서 식료품의 품질이 소비의 중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 최고 도체중(도축 후 고기 무게)을 기록한 강원도 홍천지역 한우의 품질, 우수성, 사육환경 등을 연재해 로컬푸드 발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적인 지역 오프라인 축제·행사가 줄줄이 취소·축소되거나 온라인으로 전환되고 있다.

강원도 내 지자체는 지역 농·축·수산물을 위주의 판매를 독려하기 위해 지역에서 크고 작은 축제 및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또 계절별 봄·여름·가을·겨울 시즌에 적합한 축제들이 매년 지역에서 개최됐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축제는 대부분 취소됨에 따라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는 재난지원금을 통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지원에 나서고 있지만 실질적 손실을 대체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이에 홍천문화재단은 지역 한우 농가의 안전한 판로 구축을 위해 강원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를 온라인 판매행사로 전환한다.

지난 2019년 홍천인삼·명품축제장 모습. (홍천문화재단 제공)

◆강원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온라인 판매행사 ‘전환’

올해 19회 째인 강원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온라인 판매행사는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19일간 진행된다.

홍천문화재단(대표 전명준)은 온라인 판매행사를 통해 홍천인삼·한우 소비촉진을 유도하고 안전한 판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할인행사 등을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만족하는 행사로 만들어 경제적 효과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 판매 운영 방식은 라이브커머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네이버스토어 쇼핑 연계, TV spot 등이다.

판매 물품은 홍천 인삼, 홍천 한우, 인삼·한우 가공품 등이다.

특히 라이브커머스는 홍천군 홍보대사인 오진균(산적 TV 밥굽남)씨와 미스터트롯 신인선·황윤성씨가 함께한다.

앞서 코로나19 이전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던 2019 홍천인삼·명품축제는 민속행사와 홍천 강변 및 시장을 연계한 가을 대표 축제로 개최됐었다.

특히 민관군 화합한마당 민속행사에서는 줄다리기, 서바이벌 릴레이, 인삼막걸리 빨리마시기, 화합 박터트리기, 민속씨름 등이 진행됐으며 총 2400여명이 참여해 화합을 다졌다. 

홍천 시장 상인 박모씨는 “이전 축제 때는 지역 주민들과 줄다리기도 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앞으로는 주민들이 모이는 축제나 행사를 열기에는 힘들어 보인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ha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