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반쪽짜리 행사에 그쳤지만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위드 코로나를 표방하고 있다.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도 2년 만에 재개했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배우들은 대두분 노출 패션보다는 '레드카펫'에 잘 어울리는 '블랙'을 선택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은 임상수 감독의 ‘행복의 나라로’이며 폐막작은 렁록만 감독의 ‘매염방’이다. 오는 15일까지 영화의전당을 포함한 6개 극장 29개 스크린에서 총 70개국의 작품 223편을 상영한다. 상영작의 관람좌석은 50%만 운영한다.











tin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