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한파’에 고드름 주렁주렁  

-백운산 능선길 바위 틈에 피어난 고드름

기사승인 2021-10-18 00:43:45
- + 인쇄
‘기습한파’에 고드름 주렁주렁   
가을이 사라진 듯 기습 한파에 10월 중순 휴일의 산행 길은 상고대가 피고 바위 틈 곳곳에 고드름이 달려 한겨울 풍경을 연출했다.(사진/평창‧이영수 기자)

[쿠키뉴스] 곽경근 대기자 =강원도 설악산이 영하 9.3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기습한파가 몰려왔다. 올 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17일 오전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백운산 역시 영하의 날씨를 보이면서 겨울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리고 있다.
‘기습한파’에 고드름 주렁주렁   
(사진/평창‧이영수 기자)

단풍이 곱게 물든 능선길 주변 바위 틈 곳곳에 고드름이 주렁주렁 달려 ‘가을 속 겨울’을 연출하고 있다.
kkkwak7@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