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경주 무장봉 억새 군락지, '은빛 물결' 장관

등산객 발길 이어져...주말·공휴일 차량 통행 일부 제한, 순환버스 운행

입력 2021-10-19 14: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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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경주 무장봉 억새 군락지, '은빛 물결' 장관
무장봉 억새 군락지. (경주국립공원사무소 제공) 2021.10.19

[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경주 동대봉산 무장봉(일명 무장산) 억새 군락지에 가을을 만끽하려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무장봉은 길이 험하지 않아 편안한 마음으로 즐겁게 산행하기에 제격이다.

'감성사진 명소'로 손꼽히는 억새 군락지(145만㎡)는 은빛 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포토] 경주 무장봉 억새 군락지, '은빛 물결' 장관
무장봉 억새 군락지. (경주국립공원사무소 제공) 2021.10.19

정상에서 바라보는 억새 군락 너머 동해 바다와 함월산의 광경은 절로 감탄사를 자아낸다.

경주시는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주말·공휴일에 차량 통행을 일부 제한하고 순환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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