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경남] 창녕군, 단감 가공품 생산․유통 박차 

강종효 / 기사승인 : 2021-10-20 13: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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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9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부곡단감조합, ㈜우포의아침과 창녕단감을 활용한 가공품 생산․유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정우 군수를 비롯해 부곡단감조합 신형식 대표이사, 우포의아침 박중협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포의아침은 올해 생산되는 창녕단감을 활용해 단감와인, 단감슬러시, 단감즙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기로 했고 창녕에서 단감을 생산하는 농가단체인 부곡단감조합과 계약을 진행한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단감농가들이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등외품을 활용함으로써 경제적 이익과 동시에 고품질의 창녕단감을 홍보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창녕군과 부곡단감조합, 우포의아침이 더 많은 교류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에 좋은 결실을 맺기 위한 초석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시, 공공의료기관 설립 시민토론회 개최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보건의료전문가, 시민단체, 도·시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의료기관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겸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제대학교 강성홍 교수의 연구용역 결과보고에 이어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이영성 교수를 좌장으로 총 7명의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강성홍 교수는 김해시의 취약한 공공의료로 인해 시민들의 건강권을 보장해주지 못하고 코로나19 같은 의료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한다는결과를 제시했다.

이어진 시민토론회에서는 김해시의 의료문제, 김해시 의료문제 해결의 중추기관으로서의 공공의료기관 설립, 민간의료기관과의 협력, 김해YWCA(회장 김영미)의 공공의료기관 설립과 관련해 시민 19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발표 등 다양한 의견 제시와 논의가 오갔다. 


허성곤 시장은 "시민들은 공공병원 설립을 간절히 염원하고 있으며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이 공공의료기관 유치에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공공의료기관 설립의 중요한 촉매제로 삼아 공공의료기관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2회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 취소

창녕군(군수 한정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11월 개최 예정이었던 ‘제12회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행사 개최 시 많은 관광객 유입으로 인한 방역관리의 어려움과 참가자 안전관리 등 주요 사항을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 블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해 행사 개최 여부를 고민을 했으나 코로나19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내년에는 알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는 우포늪의 가치인식 증진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제3기 김해형 강소기업 협의회 발족

'제3기 김해형 강소기업 육성사업 협의회'가 19일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에서 발족식을 갖고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강소기업으로 거듭나기로 했다.

김해의생명업진흥원 임원실에서 열린 협의회는 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간담회를 개최하면서 임원을 구성했다.


협의회는 2021년 김해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20개사로 구성해 토탈엔지니어링의 성해진 대표가 제3기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강소기업 협의회는 김해시를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구성된 만큼 기업간 노하우를 공유·융합하고 기업애로 및 지원사업의 발굴 창구로 운영될 계획이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홍성옥 원장은 "김해 강소기업의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혁신성장을 견인할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