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남마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갈남리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소득 증대를 위하여 국·도비 포함 사업비 38억 원을 투자해 루나센터 1동과 마을둘레(성황당)길 조성(285m), 마을공원‧주차장(2,857㎡), 마을입구 정비 및 조경 등 마을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기반시설들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올해 말 준공할 예정이다.
용화·장호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관광지 개발에 따른 하수량 증가로 인한 지역주민 및 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도비 포함 사업비111억 원을 들여 기존 일일 270톤에서 1,200톤의 하수처리시설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현재 공정률은 85%이다. 내년 상반기 중에 준공할 계획이다.
덕산 민박마을 공유관광 플랫품 조성사업은 총 41억 원(국·도비26억 원 포함)을 투입해 덕산마을을 체류형 관광공유 마을로 육성하는 것으로 웰컴센터 1동(276.57㎡)과 스토리로드 7.8km, 해변데크 및 무대 141m, 테마정원 5개소, 야간경관조명 2개소 등을 조성한다. 현재 공정률은 70%이며 내년 4월 준공예정이다.
스마트 농업기계 교육관 건립사업은 농업인의 기술력 향상을 위하여 올해 12월 목표로 사업비 20억 원(국·도비 7억원 포함)을 들여 최신 농기계 전시와 교육을 위한 농기계 교육관(건축연면적 682㎡, 지상 2층 1동)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현재 2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김양호 시장은 “이번 점검에서 농어촌 마을의 미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단순히 시설 개발에 그치지 말고, 주민들이 함께 모여 마을의 관광 자원을 찾고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등 주민의 역량강화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며 “사업 추진시 전문가와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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