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케인 결장' 토트넘, 비테세에 0-1 충격패

임지혜 / 기사승인 : 2021-10-22 08: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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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 1위→3위로 추락

토트넘의 데인 스칼렛(왼쪽). 사진=AP, 연합뉴스
[쿠키뉴스] 임지혜 기자 =손흥민과 해리 케인 등이 휴식으로 결장한 토트넘 홋스퍼가 비테세(네덜란드)에 패했다.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아른험 헬러돔에서 열린 비테세와의 UECL 조별리그 G조 3차전에서 0-1로 졌다.

앞선 2경기에서 1승 1무를 기록해 조 선두를 달리던 토트넘은 이날 조별리그 첫 패배를 기록했다. 승점 4점이 된 토트넘은 순위가 1위에서 3위로 내려갔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토트넘 감독은 이날 주축 선수들을 제외하고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오는 24일 웨스트햄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차전 원정 경기를 대비해 손흥민과 케인,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등 주전 선수들을 명단에서 제외, 원장에 동행하지 않았다. 

주전 선수들의 빈자리는 컸다. 토트넘은 슈팅이 7개로 상대(15개)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중 유효 슈팅은 하나뿐이었다. 

골운도 따르지 않았다. 후반 초반 브라이언 힐의 중거리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퉁겨져 나왔다. 

후반 33분 엘리 다사의 크로스를 막시밀리안 비테크가 페널티 아크에서 왼발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날 경기에서 주도권을 잡은 비테세는 토트넘을 압박하며 결승골을 지켜 토트넘을 1-0으로 제압했다. 
jihy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