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단신] 영담 김어수 생가 복원 준공식 개최 등

박하림 / 기사승인 : 2021-10-22 20: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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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시조 거장인 영담 김어수 시인의 생가.

[영월=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영담 김어수 생가 복원 준공식 개최

현대 시조의 거장인 영담 김어수 시인 생가 복원 준공식이 22일 개최됐다.

1909년 영월군 중동면 직동리에서 태어난 김어수 시인은 시조를 현대적 감각으로 살리면서 자연의 실상을 추구했고 성실한 스승, 자비로운 종교 포교사, 고고한 시인으로서 시조연구와 발전에 큰 공헌을 기여했다. 한국현대시조시인협회를 창설하고 초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영월군은 약 4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9월 김어수 생가 복원사업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착공해 1년여 간의 공사 끝에 77㎡ 크기의 초가형태로 복원공사를 완료했다. 생가에는 벼루와 낙관, 병풍 등 김어수 시인이 생전 사용하던 유품이 전시돼 있다.

◆기업형 새농촌 도약‧선도마을 신규 2개소 선정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2021년도 강원도 기업형 새농촌 우수마을 공모에 도약마을 영흥13리(대표 정규복), 선도마을 운학1리(대표 안충선) 2개소가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도약마을에 선정된 영흥13리는 주민공동시설인 ‘별뜰회관’ 1동을 신축해 공동급식 및 주민 복지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선도마을에 선정된 운학1리는 귀농·귀촌 체험교육시설인 모듈러주택을 추가 설치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률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도약마을은 총 5억 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이중 3억 원은 올해 지원하고, 나머지 2억 원은 2023년 중간 평가를 거쳐 지원한다. 선도마을은 올해 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한편 군은 이번 선정된 2개 마을 외 기 선정된 도약마을 14개소, 선도마을 6개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0년 6월에 개장한 김삿갓 예밀촌 마을 와인 족욕체험장은 체험객이 꾸준히 증가해 강원도 기업형 새농촌 마을만들기의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