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GS칼텍스와 해양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맞손

전송겸 / 기사승인 : 2021-10-27 15: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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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양경찰서와 GS칼텍스는 27일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위해 ‘업사이클링 제품 공동구매 약정식’을 가졌다. (사진=여수해경 제공)

[여수=쿠키뉴스] 전송겸 기자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위해 GS칼텍스와 ‘업사이클링 제품 공동구매 약정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여수해경 서장과 GS칼텍스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 순환 프로젝트 추진 내용을 공유하고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한 가치 높은 친환경 제품의 공동구매와 제품 생산 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력 약정식을 진행했다.

이번 민·관 협력 약정식은 해양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하여 친환경 제품 공동구매와 제품 생산 활성화 등 민·관 협력을 통한 순환경제 및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지난 3월부터 추진된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까지 약 80톤(500㎖ 페트병 28만개 분량) 정도의 해양 폐플라스틱을 수거했고 친환경기업(효성티앤씨)이 리사이클링 한 원사로 제작·공급하고, 여수지역 내 사회적기업(송광행복타운)이 안전조끼, 봉사활동조끼 등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면 여수해경과 GS칼텍스가 업사이클링 제품을 구매하여 활용하게 된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해양환경 보호로 시작된 작은 발걸음이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아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뿐만 아니라 생산·소비를 통한 친환경 순환경제를 이끌어 내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올해 2월 CEO 산하 CSR 위원회를 ESG 위원회로 확대 개편하고 협력사와의 2천억원 규모의 상생 펀드를 구축하는 등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에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 밝혔다.

pontneuf@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