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초등학교 예절교실’ 운영… 1035명 참여 [우리동네 쿡보기] 

최기창 / 기사승인 : 2021-10-28 09: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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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절‧효‧인성’ 주제… 다음 달 19일까지 열려

전문강사가 오현초에서 예절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강북구 제공

[쿠키뉴스] 최기창 기자 =서울 강북구가 초등학생의 올바른 인성을 위해 팔을 걷었다. 

강북구는 28일 우리 고유의 전통예절을 익히고 올바른 예절습관을 갖추기 위해 ‘초등학교 예절교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등학교 예절교실에는 10개 학교 학생 1035명이 참여한다. 

초등학교 예절교실은 전문 강사가 교실에 방문해 예절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형태다. ‘예절‧효‧인성’을 주제로 현대생활의 기본예절, 웃어른에 대한 예절, 친구와 소통하는 방법 등을 배운다. 

앞서 강북구는 유현초등학교와 오현초등학교에서 예절교실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하루에 3교시 동안 ‘한복 만들기 실습‧전통등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아울러 소통과 관련한 다양한 게임도 진행하기도 했다. 

다만 올해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신체 접촉을 최소화한 프로그램을 위주로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모든 강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사전 검사를 실시하며 발열체크‧마스크 착용 등 감염예방 수칙도 준수할 방침이다. 

이번 예절교실은 다음 달 19일까지 진행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가정의 핵가족화와 디지털 문화의 발달로 우리의 전통문화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며 “예절교실 운영으로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나아가 바람직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예절교실을 운영해 왔다. 


mobydic@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