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금관문화훈장 수훈…대중문화예술상 오늘(28일) 개최

김예슬 / 기사승인 : 2021-10-28 11: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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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여정.   후크엔터테인먼트 제공.
[쿠키뉴스] 김예슬 기자 = 영화 ‘미나리’로 한국 배우 최초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배우 윤여정이 금관문화훈장을 받는다.

2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1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훈장 수훈자 6명과 대통령 표창 7명, 국무총리 표창 7명, 문체부장관 표창 9명(팀) 등 총 29명(팀)을 선정해 발표했다.

윤여정은 대중문화예술상 12년 역사상 최초로 금관문화훈장을 수훈한다. 금관문화훈장은 문화예술 공로자에게 주는 최고 훈장이다. 지금까지 이를 받은 대중문화예술인은 임권택 감독(2002), 고 신상옥 감독(2006), 고 유현목 감독(2009)이다. 영화 ‘기생충’을 만든 봉준호 감독은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은관문화훈장은 1970년대 포크 바람을 일으킨 가수 이장희와 한국 영화계 부흥기를 이끈 제작자 고 이춘연이 받는다. 보관문화훈장에는 드라마 작가 노희경과 배우 박인환, 고 송재호가 선정됐다.

대통령 표창은 배우 김영철·정우성과 가수 김연자·이적, MBC ‘무한도전’과 ‘놀면 뭐 하니’를 연출한 김태호 PD, KBS2 ‘김과장’과 tvN ‘빈센조’ 대본을 쓴 작가 박재범, 만화 ‘영심이’와 ‘달려라 하니’ 등에 참여한 성우 최수민이 받는다.

국무총리 표창은 배우 이정은, 한예리와 가수 웅산, 연주자 정원영, 음악감독 김문정, 성우 안경진, 예술감독 김설진 등 7명이 선정됐고, 문체부 장관 표창은 그룹 엔시티 드림·오마이걸, 배우 이제훈·오정세, 코미디언 안영미, 성우 최덕희, 연주자 서영도·고상지, 모델 최소라 등 9명이 받는다.

‘2021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은 이날 오후 8시 유튜브 채널 ‘더 케이팝(The K-POP)’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yeye@kukinews.com